본당 수녀님이 말썽꾸러기 요한을 이렇게 나무랐다.
"요한아, 혹시 너와 내가 죽었을 때
너를 천당에서 다시 못 만나게 될까 봐 두렵구나!"
그랬더니 그 꼬마 녀석의 대답 한 번 걸작이었다.
"왜 못 만난다는 거죠?
혹시 수녀님께서 무슨 큰 죄를 저지르셨나요?"
[하느님도 농담을 아실까? 69쪽]
본당 수녀님이 말썽꾸러기 요한을 이렇게 나무랐다.
"요한아, 혹시 너와 내가 죽었을 때
너를 천당에서 다시 못 만나게 될까 봐 두렵구나!"
그랬더니 그 꼬마 녀석의 대답 한 번 걸작이었다.
"왜 못 만난다는 거죠?
혹시 수녀님께서 무슨 큰 죄를 저지르셨나요?"
[하느님도 농담을 아실까? 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