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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하느님의 농담?

천당3

by 날숨 한호흡 2007. 4. 24.

 

 

 

본당 수녀님이 말썽꾸러기 요한을 이렇게 나무랐다.

 

"요한아, 혹시 너와 내가 죽었을 때

너를 천당에서 다시 못 만나게 될까 봐 두렵구나!"

 

그랬더니 그 꼬마 녀석의 대답 한 번 걸작이었다.

 

"왜 못 만난다는 거죠?

혹시 수녀님께서 무슨 큰 죄를 저지르셨나요?"

 

 

 

[하느님도 농담을 아실까?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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