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원인은 거창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적은 것보다는 많아야 하고, 맛이 있으면 배가 불러야 하며 반대로 힘든 일보다는 손쉬운 일을 택하려 하는 일상의 하찮은 욕망이 병을 부르는 것입니다.
병은 차도가 조금 보일 때 가장 위험합니다.
병이 조금 나았다 싶으면 기분이 좋은 나머지 경계심이 풀어집니다.
그동안 삼갔던 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게으름을 피우고 애써 금했던 음식도 손을 대개 됩니다.
이렇게 평소의 버릇으로 돌아간다면 공을 들여 다스렸던 병은 다시 나빠집니다.
조금 쾌차하여 기분이 좋아지면 방심하지 말고 더욱더 굳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병을 대하는 처음처럼 마음을 굳건히 다잡고 치료에 집중하면 빨리 낫고 재발의 우려가 없습니다.
병의 차도가 보이기 시작할 때 잘 조리하지 않으면 후회만 있을 뿐 이익은 없습니다.
큰 병의 시작은 일상의 작은 욕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것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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