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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살이 실천하기/웰빙 노하우

[자연의학]건강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켜지는 것이다

by 날숨 한호흡 2007. 4. 14.

 

 

 

언제 어디를 막론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환경 속에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보다는 위협하는 요소가 더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위험은 단연 질병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근래에 와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게 했던 때도 없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지금의 생활만큼 건강과 멀리 떨어진 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운동을 한다, 자연식을 한다, 건강법을 배운다,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간다는 등 건강을 위한 노력 또한 대단합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건강에 무엇이 좋고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은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고에 시달리고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확신을 못하는 것은, 아는 것만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사람을 위협하는 요인 중에서 질병이 가장 무섭다고는 하지만,
그 질병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병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대부분은 제대로 몸관리를 못한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날 당시에는 건강하다.
그러던 것이 자라면서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보다 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몸을 소홀히 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건강을 잃습니다.

두 번째는
건강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건강은 나중에 신경을 쓰면 된다" 며 건강관리를 차일피일 미룹니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 건강이 필요할 때 요청하면 될 것이라는 자기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데 그 원인이 있지만, 이보다는 몸의 원리에 대해 제대로 깨닫지 못한 점이 큽니다.
건강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기란 먼저 자신의 몸에 대해 알지 않고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알기위한 노력을 항상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잃고나서 고통속에서 헤매이지 않는 현명한 방법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