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히 바꾸어야 할 결혼문화, 장례문화
한 나라의 수준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관혼상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회제도상 가장 큰 문제를 가진 것이 바로 결혼문화와 장례문화입니다.
시급히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왜 결혼식을 그렇게 날림으로 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줄 섰다가 30분 만에 끝내는 것을 당연시 여깁니다.
꼭 서양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서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공원을 개발해서 야외 결혼식을 할 수도 있고,
비오는 날은 천막 같은 것을 쳐 줄 수도 있지 않나요?
음식은 싸가지고 올 수도 있고요.
특히 시급한 것은 장례문화입니다.
장례문화가 미흡해서 너무나 불명예스럽게 고인들을 보내드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관을 지고 가면서 발 한 번 음직일 때마다 돈 달라고 하지,
무덤 팔 때 돈 달라고 하지,
엄청나게 돈을 뜯으면서 모욕적으로 하는 것을 봤습니다.
돈을 적게 들이면서 제대로 예우를 해서 보내드릴 수 있는 장례문화가 필요합니다.
[ 2장 仙인류의 문화, 3절 仙인류의 의례儀禮, 수선재, 2012년 10월, 16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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