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기운을 통제하는 능력
지구의 기운을 통제하는 능력이 한국으로 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모든 기운은 한국으로 온다.
한국은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중심지이며 이 중심지에서 모든 기운이 뻗어 나가므로
한국이 자연스럽게 중심이 되는 것이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대단한 위치에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심에 수도가 위치하였으며,
이 수도의 기운이 500년 이상 자리를 잡아 서울을 중심으로 다른 기운이 중첩되어 성장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의 지형은 우주에서 보아 대륙과 해양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 역할을 위하여 주변의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기웃거리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서서히 뻗어가고 있는 국세는 점차 지구의 반구를 덮고 그 이상에 기운을 미치며
다른 나라들에게 가르침을 내릴 것이다.
영적인 가르침이 물질적인 것과 다름은
현재의 지적(知的)인 가르침의 근본이 영적인 부분에서 나옴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주 인류의 시원이 여러 가지였던 것처럼, 지구를 통제하는 기운도 여러 가지이나,
이 기운의 중심을 한국이 차지하게 된다.
한국에 최상급에 속하는 정신 문명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수 명 있음이 이 사실을 말해 준다.
우주의 기운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우주 기운으로 생활하게 된다.
우주 기운은 인간의 영적인 부분을 개발하게 되므로,
이런 사람이 몇 명 있게 되면 인류의 영성 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한국의 지리적 위치는 해양으로부터 오는 위협을 일본이 막고,
대륙으로부터 오는 기운을 중국과 러시아가 막아,
한국은 사실상 지구에서 가장 안전한 구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한쪽이 취약하지만,
한국은 사방이 고르게 강화되어 있으며 남향만 열려 있는 형국이므로,
이 지세에서 기운을 모아 남향으로 분출하면 상당한 기운이 들어옴과 통시에
국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있다.
한국으로 기운이 오는 까닭은
주축(主軸)이 남남동으로 열려 있어 그 방향으로 기운을 접하고 끌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동남향은 원래 선계의 기운이 들어오는 방향이니라.
우주의 어머니의 방향이다.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315쪽 ] (한국의 선인들 6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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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원고를 쓰다 보니 넘쳐서 여섯 권 분량이나 되었다.
독자들을 눈 아프게, 손 아프게, 게다가 호주머니까지 얇게 하는 폐를 끼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하고서 '끝내는 말'까지 장황하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기에 '에필로그'는 간단히 하고자 한다.
이 책이 감히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고 나오게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선계의 모든 선인들, 나의 스승이신 천강(天降) 선인, 인터뷰에 응해 주신 한국의 선인들,
나의 공부를 검증해 주신 일상(日常) 사형께는 마음 숙여 큰절을 올린다.
또 "선계에 가고 싶다"를 내고 부진한 보급 실적으로 선계를 향해 떳떳하지 못해 하는
나의 고민을 단칼에 말끔히 해결해 주신 '수선회' 엄형택 회장님 내외분,
나를 지지해 주시는 수선회 식구들, 야근도 불사하고 출판에 애써 주신 '도서출판 수선재' 식구들,
표지와 광고를 맡아 주신 '서울광고기획' 전문가들,
그리고 삽화와 함께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신 '디자인 캠프' 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주로 집필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의 거취에 대해 다른 사람이 물으면
'엄마는 가출한 것이 아니라 출가한 것'이라고 변명해 주는 나의 가족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담은 깊은 사랑을 전한다.
끝으로 이 책이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으므로 무척 행복하다.
1999년 5월 서울 종로에서
문 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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