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6권)

여러 종류의 사람

by 날숨 한호흡 2018. 10. 13.







여러 종류의 사람





하늘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하늘을 만들며, 사람이 하늘을 지배한다.

사람은 여러 종류의 천상의 사람이 있고, 천중(天中)의 사람이 있으며,

지상의 사람이 있고, 지하의 사람이 있다.




사람 중 천상의 사람으로서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방법은 사태를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다.

안목 하나로 사람은 천상과 지하로 나뉘게 되는 것이며,

그 안목이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안목은 그 사람의 평소 생각, 자라온 과정 등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판단의 결과를 유도해 낼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 기준은 앞으로 처리해 나가야 할 모든 행로를 결정함에 있어 결정적인 토대가 되기도 한다.

이 토대 위에서 전진이 가능한 것이며, 이 토대 위에서 상승이 가능한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은 안목이 트이고 아니고에 따른 것이며,

이 안목이 트이고 나면 발전의 속도는 상당히 빨라진다.

안목이 트이면 판단이 가하며, 판단이 가하면 진도가 빠른 것이다,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241쪽 ]










'1. 선계수련 교과서 > 한국의 선인들(6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情)은 최종 관문  (0) 2018.11.09
하늘의 뜻  (0) 2018.10.23
드라마 작가  (0) 2018.10.05
부동심  (0) 2018.08.24
운명이라는 변수  (0)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