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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화장과 매장

by 날숨 한호흡 2018. 5. 29.







화장과 매장





그래 뭐냐?




화장과 매장은 어떻게 다른지요?




화장은 지상에 남는 것이 없으므로 자손에 영향이 끊기나

매장은 지상에 모두 남겨 놓아 음으로 자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수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화장이 낫다.

불교에서도 다비식으로 하지 않느냐?

돌아가신 조상의 뜻을 살펴서 해야 할 것이로되 영계의 진입 후 정리하는 데도 화장이 빠르다.

매장은 정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이 있다.




몸과 함께 영생하는 곳이 있는지요?




없다.

생각 속의 장소일 뿐이다.

우화(羽化)는 기화(氣化)하므로 좀 더 이승의 상태에 가까운 상태로 갈 수 있는 것이나

완전 기화가 되지 않으므로 바람직스러운 것은 아니다.

정상적으로 가되 수련 종료 후에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스럽다.

수련과정에서 육신이 필요한 것이지 수련이 끝나면 필요 없게 된다.

완전 기화가 이루어지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자유로이 나올 수 있으므로 다른 방법이 불필요한 까닭이다.

또 없느냐?




OO교와 OO교는 수련과 어떤 관계인지요?




OO교는 선도와 다르다.

OO교는 유사한 점이 많으나 OO교는 완전히 다른 기색(氣色)이라고 보면 된다.

이 수련으로 가고자 하는 곳에 미치기는 OO교가 방법은 다르나 앞서 있지만

그 방법이 전파되지 않아 갈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OO교는 선도와 비슷한 점도 있고 가는 방법도 있으나 그 경지가 높지 않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정통 선도는 O을 통한 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제 시험 단계는 끝났다.

계속 정진만이 있을 것이니 착실히 마음먹고 수련에 임하도록 해라.

오늘부터는 신공을 주로 하면서 심공에 들어간다.




OO천왕은 어떻게 됩니까?




OO천왕은 그들보다는 높은 곳에 계시며 선계에서 상당한 위치에 계시나

현재 직접 상대하시는 쪽은 다른 곳이니라.

현재 서울에서는 OO방면에 한 개가 있으나 지금 커가는 중이므로 더 봐야 한다.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2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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