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심 개혈법
수련 중 스승님께서 오셔서 의식을 중단에 두고 가볍게 주먹 쥔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을 펴고 단전호흡하라고 지시하시다.
이 방법이 장심혈을 개혈하는 방법이니라.
장심혈(손바닥 가운데 있는데 노궁혈이라고도 함)의 개혈이 대단히 중요하다.
개혈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장심혈에 뜸 뜨는 것이 좋으며
이 혈에 뜸을 뜨면 건강에도 좋다.
선계의 참 지식은 장심으로 받는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장심으로 받는 것이 많다.
장심혈이 개방된 상태에서 양손을 아래 위로 맞붙이고 수련하는 것은 천지기운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수련 중 서쪽으로 날아가 정토에 안착하다.
서방은 금빛기운으로 둘러싸여 있다.
금빛 공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이다.
서방을 정토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금빛 공의 겉이 모두 굳으면 피부호흡이 가능하게 되니라.
몸 만들기인 신법(身法)은 중단으로 조정된다.
중단에 기가 모여 빛으로 변하면서 피부호흡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는 아직 황금빛 기운이 부족해서 더 모여야 한다.
이제부터는 중단수련을 자주 해라.
심법(心法)은 하단에서 모아 상단을 깨고, 신법(身法)은 중단에서 모아 중단을 깬다.
천지기운을 다 받아들여라.
중단의 기운이 충분히 커질 때까지는 금빛이 들어오면 안된다.
공 모양이 되어야 하는데 그때까지는 금빛 기운은 주위로 날려 보낼 것을 요한다.
천지사방에서 기운을 끌어 모아서 되는 것이나 혼자의 공덕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 선계에 가고 싶다-선도스승님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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