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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5권)

타인의 감정 손상은 업

by 날숨 한호흡 2017. 5. 18.





타인의 감정 손상은 업





사람이 하는 일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

허나 그 실수란 것은 납득될 수 있는 범위 내일 것을 요한다.

고의로 인한 잘못의 경우나, 과실이라도 절대 불가한 경우의 것은 용인이 되지 않는다.




납득이 되는 경우는 인간으로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납득이 되지 않으므로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감정은 타인의 진화를 방해하므로 납득이 어려운 것이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더라도 타인의 진화에 도움이 되는 감정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곱고 아름다운 감정을 불러일크켜 타인의 감정을 순화하고 힘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감정은 곧 수련의 원동력이며 빠르게도 늦게도 흐르게 할 수 있는 힘인 것이다.

이 감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어떤 행동도 선계에서는 용납이 가하다.




감정이 부정적인 경우라도 추후 복구가 가능한 경우라면 납득이 가하나,

추후 복구가 불가한 타인의 감정 손상은 용납이 되지 않으므로 업이 되는 것이다.




알겠습니다.




타인의 감정 처리는 중요한 변수이다.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2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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