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사랑하고 가꾸기
몸은 영이 타고 가는 자동차
몸은 이번 생에 자신을 싣고 가는 도구입니다.
비유하자면 몸은 영이 타고 가는 자동차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좋아야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듯이
몸에 이상이 없어야 자신이 세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몸이 성소聖所다'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귀하게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학대하거나 상처 주지 마시고요.
내 몸은 내가 위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내 몸이니까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러나 알고 보면 빌려 쓰는 것이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물건을 내가 잠시 빌려 쓰다가 죽고 나면 땅을 통해 하늘에 반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것이 아니다','임시로 빌려 쓰는 것이다' 생각하면서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 2부 仙인류의 삶, 1절 삶을 살고 즐기는 일, 3.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수선재, 2012년 10월, 100쪽 ]
'1. 선계수련 교과서 > 선인류의 삶과 수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몸은 내가 고칠 수 있어야 한다 (0) | 2017.05.10 |
---|---|
■ 몸을 사랑하고 가꾸기, 몸과 대화하며 보살피기 (0) | 2017.04.04 |
■ 대인관계,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0) | 2017.01.16 |
세상 아이가 다 내 아이 (0) | 2016.12.30 |
함부로 판단해 주지 마라 (0) | 2016.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