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편도선, 맹장
사랑니, 편도선, 맹장 등은 인체와 어떤 관계인지요?
인체에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함께 존재한다.
오장 육부와 사지, 머리는 반드시 있어야 할 기본 골격이며,
기타 부분은 보조적인 부분이다.
주가 되는 부분은 직접 기능하는 부분이며,
보조적인 부분은 이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서,
보충 역할이 빠지면 주된 부위에서 이를 감당하게 되어 있다.
이가 없으면 위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 것 등이며,
주된 부분의 어느 한편에서 부족함이 생긴다면 타 부분에서 보충이 되도록 되어 있다.
허나 100% 원활하게는 안 되고 각각 자신의 범위 내에서 실시되므로 완벽해지지는 않는 것이다.
없으면 타 기능으로 보충이 된다.
인체는 각각 오장 육부와 경락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경락이고 빠뜨리는 부분이 없이 모두 통과하고 있으나,
중간에 어느 한 부분이 없어지면 건너뛰어 연결이 된다.
다만, 조절이 안 되는 점이 있으나 생활에는 불편이 없고 운동 등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실행활이나 수련에 도움이 되는 쪽이라면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될 것이다.
알았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1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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