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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인류의 삶과 수련(1)

궁극적으로는 무심으로

by 날숨 한호흡 2015. 6. 28.

 

 

 

 

 

궁극적으로는 무심으로

 

 

 

궁극적으로는 무심(無心)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무심이란 감정의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어 뿌리 뽑히지 않는 마음입니다.

 

 

 

왜 무심이 되어야 하는가?

무심에서 마음의 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무심이 모든 것을 생성해낼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능력이 아닌 마음의 힘을 공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온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힘으로 우주를 생성했다 소멸했다 하는 그 법칙을 알고자 여기에 와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쉽게 말하면 마음의 힘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면 그 사람은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 마음의 힘을 알려면 무심이 되어야 합니다.

감정이 파도치고 출렁일 때는 아무것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1부 선인류, 4장 진화의 수단, 수선재, 2012년 10월, 5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