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감정이 지배한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뭔지 모르게 기분이 나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정체 모를 기분 나쁨입니다.
그러면 그 기분에 의해서 하루 종일 생각이 삐딱하게 나갑니다.
괜히 삐딱해서 '저 사람 꼴 보기 싫은데 어떻게 좀 할 수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기분 나쁜 일들이 계속 떠오르고요.
뇌가 그런 생각만 나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날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모릅니다.
아무튼 기분이 좋은 것인데 그러면 생각이 계속 긍정적으로 나갑니다.
좋은 일을 하고 싶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분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에 따라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기분에 따라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
기분이 우선입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생각은 저절로 긍정적으로 듭니다.
머리는 감정이 지배한다는 얘기입니다.
인간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은 뇌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뇌를 주관하는 것은 다름 아닌 '감정'입니다.
[ 1부 선인류, 4장 진화의 수단, 수선재, 2012년 10월, 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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