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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6권)

인간의 일은 수련

by 날숨 한호흡 2015. 4. 20.

 

 

 

 

 

인간의 일은 수련

 

 

 

사람은 사람의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

사람의 일이라 함은 동물들과 구별되어야 함은 물론

인간답지 못한 인간과도 구별되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도 다 사람이 아니고

신급의 인간과 인간급 인간, 동물급 인간, 식물급 인간으로 구별되어 있으니,

외양은 사람이라도 하는 일이 사람이 아닌 경우가 있음이다.

 

 

 

사람도 모두 사람이 아니고 각 등급으로 구별이 되니,

사람이라면 사람에 가까운 사람의 일을 하고 살아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까닭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신과 동등한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또한 인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자신보다 한 등급 상향으로 조정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 노력은 수련으로 천지간의 이치를 앎으로서 가능한 것이다.

이치는 하나이며, 이 하나는 원리이기도 하고, 법이기도 하며, 도리이기도 한 것이다.

인간은 인간의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

곧 수련이다.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1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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