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으로 매일 배출해야
수련생들이 수련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기운을 받는 데 급급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탁기를 없애고 몸을 맑게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기가 장하기만 해서는 안 되며, 맑은 동시에 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수련을 안 하면 몸속에 탁기가 고이기 시작합니다.
수련을 통해 그날그날의 탁기를 뽑아낸다 하더라도 몸속에 고여 있는 것이 또 있습니다.
매일 수련하면서 탁기를 배출해야 합니다.
전에는 맑다는 소리를 듣던 분도 수련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 탁기를 많이 발산하기 마련입니다.
수련하지 않을 때는 기운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고여 있습니다.
그러다가 기운으로 몸을 뒤집어엎으면 고여 있던 탁기들이 활성화되면서 엄청나게 발산되기 시작합니다.
수련하다 보면 반드시 이런 과정이 있습니다.
[ 1부 선인류, 3장 진화의 방향, 수선재, 2012년 10월,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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