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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이야기3

[선계수련과 건강]허준 선인의 본명은 기우리나

by 날숨 한호흡 2013. 5. 15.

 

 

 

수련을 통해 자신의 기운을 맑고 장하게 하면

질병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허준 선인의 본명은 기우리나

 

 

 

 

 

 

 

 

이 수련은 수련을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갖추지 않으면 하기가 어렵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몸 고치다가 세월 다 가는 격이 되므로

그런 분들을 위해서 건강수련반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단전을 강화하실 분이나 몸이 약하신 분, 수련의 기초를 다지실 분은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오지는 않지만 수련을 지도하시는 수사님을 통해

멀리서 지도를 해 드릴 예정이니까

많이 참여하셔서 이 기회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한 2년 정도 신법(身法) 10가지를 해 나가는 동안 몸에 관한 모든 문제는 다 해결이 날 것입니다.

 

 

* 신법이란 본격적인 수련을 위하여 몸 안의 기운을 바꾸고,

몸을 바꾸고, 주변의 기운을 바꾸는 수련법으로

천지유통, 지수화풍, 건곤일척, 화룡점정, 육기조화, 관운기화, 상비조화, 구룡비상,

강화신천, 상식오비의 10단계가 있습니다.

이상의 신법 수련을 마치면 수련의 중급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본격적인 마음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적으로 몸의 불균형이나 병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설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몸이 부실하거나 단전이 강화되지 않은 분들은 본 수련과 병행해서 끝까지 건강수련을 같이 하십시오.

 

 

전체적으로 계속 진도는 나가야 하는데 몸이 불편하고 쇠약하신 분들은

정규수련을 따라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별히 개설한 것입니다.

제가 선계의 많은 의선(醫仙)들에게 부탁을 드려서 개별적으로 한번씩 몸을 점검해 주시도록 했고,

기꺼이 도와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수련중에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건강수련 시간에는 특히 다음 다섯 분의 의선(醫仙)께서 나오십니다.

선계에는 여러 선인들이 계시는데,

건강수련 시간에 오시는 분들은 선계에서 토금수목화, 오행의 기운을 관장하는 책임을 맡고 계시며

다 선계 9등급이 되시는 분들입니다.

 

 

선인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있는데 5등급이 넘으면 상당한 수준의 선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이 저희 수련을 도와 주려 오시는 것입니다.

 

 

 

* 오행(五行)을 관장하는 의선(醫仙)

 

(오행)土 - (장부)비장, 위장 - (해당신체)기육, 무릎, 허벅지, 입, 복부 - (관장선인)장계仙人

(오행)金 - (장부)폐, 대장 - (해당신체)피부, 손목, 하완, 코, 가슴부위 - (관장선인)기원仙人

(오행)水 - (장부)신장,방광,생식기-(해당신체)뼈,골수,힘줄,발목,정강이,귀,체모-(관장선인)정려仙人

(오행)木 - (장부)간장,담장-(해당신체)근육,고관절,손발,손톱,발톱,눈,눈물,목-(관장선인)허준仙人

(오행)火 - (장부)심장,소장 - (해당신체)피,혈관,팔꿈치,상완,혀,얼굴,땀- (관장선인)와우仙人

(오행)相火 - (장부)심포,삼초- (해당신체)신경,임파선,어깨,생명력,저항력,마음- (관장선인)장인仙人

 

 

 

목(木)의 기운을 관장하시는 분은 '허준'이라는 분인데 조선시대에 「동의보감」을 쓰신 분입니다.

원래 성함이 '기우리나'이시더군요.

그분은 현재 디나성이라는 별의 성주로 계시고 다른 분들은 다 선계에 계십니다.

 

 

* 허준 선인에 대한 이야기는 선계이야기2 '의선 허준과의 만남'에서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허준 선인은 또한 약의 기운을 관장하시는 분이므로 혹시 약 지을 일이 있으실 때

저분을 떠올리고 도움을 청하시면 의사에게 전달이 되어 약을 잘 짓도록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종교에서 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 같은 일인데,

저희는 선인이라고 부르는 분들을 보통 사람들은 흔히 신(神)이라고 부르죠.

따라서 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선도수련하시는 분들은 신에게 도움 받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빙의되는 것이 아닌가 하시는데 도움을 받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그래서 수선재에 와서 수련하실 때 각 해당 선인들께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월요일 건강수련 시간과 일요일 대주천반에는 다섯 분이 다 나와 주시기로 했고,

그 외에 평일에는 요일별로 각 오행에 해당하는 분께서 나와 주기로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목요일이면 허준 선인께서 오십니다.

금요일에는 금의 기운을 담당하시는 선인께서 오시고

이렇게 업무 분담이 되셔서 각각 나오실 예정입니다.

다 선계에서 본인들의 임무가 있으시기 때문에 매일 나오시라고 할 수는 없어요.

 

 

선인들이 할 일이 없어서 그렇게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한 분, 한 분 다들 역할이 대단하시거든요.

사실 오시라고 한 것도 너무 죄송스러운 일이죠.

그래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수련생의 교육이기 때문에

도와 주시기로 한 것입니다.

 

 

왜 그분들이 여기에 나오셔서 조언해 주시고, 기를 조절해 주시는가 하면

선계수련을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갖추는 것을 도와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일단 몇 분이 고정적으로 오기로 하셨는데 그렇다고 그분들이 기공에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병을 고쳐 주시기는 않습니다.

목적 자체가 달라요.

 

 

 

 

 

 

 

 

[ 선계이야기3-선계수련과 건강, 수선재, 2000년 10월 출간,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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