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宇宙線)이란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기로 연결된 라인(Line)으로서 다양한 기운의 보급은 물론 기를 통한 우주공간의 균형과 질서를 이룸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모든 별들이 인력(引力)으로 거리를 유지하고 상호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니 각 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 등이 바로 우주선의 역할에 의한 것이다. 또한 우주에서의 순간이동 역시 우주선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물질을 동반한순간이동이 불가능하나 우주에서는 얼마든지 순간이동이 간으하며 그 량도 한 은하계까지도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우주 전체에서 은하란 지상에서 먼지 한 톨에 불과한 정도이니 그보다 큰 것도 순간에 이동이 가능한 힘을 지닌 것이 바로 우주선으로 일컬어지는 우주의 힘인 것이다.
우주의 모든 질서는 우주선을 통하여 통제되고 조정된다. 우주에서 우주선의 역할은 절대적이니 우주선이 없다면 지구에서 물과 공기가 없어지는 것과 같아 즉시 그 존재 자체가 유지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생물성과 무생물성의 구별, 태양과 같은 중심별과 다양한 위성으로 이루어진 주변별의 존재, 해당별마다 인간과 같은 시한부 생명체가 아닌 영생의 생명체가 존재하며 이들은 바로 선인들에 의해 그 임무를 부여받은 영체이기도 하고 준선인이기도 하며, 선인이기도 한 것이다.
인간의 능력으로 우주선에 연걀된다 함은 바로 이러한 우주의 절대적인 존재이자 진리에 연결되는 것이니 이러한 것이 바로 수련의 목적이기도 한 것이다.
우주선에는 본선(本線)과 지선(支線)이 있으며, 본선은 각 우주간을 연결하는 선이며 지선은 각 은하를 연결하는 선이다. 각 은하의 내부를 연결하는 선은 다시 세선(細線)으로 연결되어 각 별간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게 된다.
이러한 우주선의 구조와 작동원리는 우주의 모든 물체에 미치고 있으며 지구의 강물이 실개천에서 개천으로, 개울에서 강으로 흘러내리는 것과 산도 큰 산에서 작은 산으로 줄기를 이루면서 기운을 받아 흘러내리는 것, 인체 내부에서 모세혈관과 동맥, 정맥의 구분 등이 바로 이러한 질서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생물과 무생물 등 우주의 모든 물체는 이러한 질서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이러한 질선에 의해 모든 것이 유지된다.
인간은 이러한 우주선의 본선에 어느 지점에서 연결될 수 있는가에 따라 자신의 등급이 결정된다. 우주의 본선은 인간의 격을 심사하여 연결 시 우주기운의 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만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우주선의 존재와 입증방법은 바로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과학적 지식으로 검증될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선인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장 수련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22쪽]
'1. 선계수련 교과서 > 천서0.0001(3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향6 건강한 몸에 깃든 건강한 마음 (0) | 2010.08.02 |
---|---|
방향5 천기단계를 넘어 우주로 (0) | 2010.07.30 |
방향3 수련의 공통 과정, 호흡 (0) | 2010.07.17 |
방향2 수련생마다 다른 수련 과정 (0) | 2010.07.13 |
방향1 수련의 방향 (0) | 201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