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산중을 다녔으니 이 사람을 금수들도 보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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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산삼을 캐던 심마니였다. 이 세상에서 귀한 것을 찾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정성이 하늘에 닿아 수련에 인연이 된 것이다.
당시에도 산삼을 캐어 속(俗)의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함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을 구해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산중을 다녔으니 이 사람을 금수들도 보호하였다. 금생에는 더욱 귀한 것들을 많이 찾았으니 그것은 바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소방서 근무)을 가졌던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가장 값진 것이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인바 이중에서 더욱 값진 것은 선한 사람, 이 세상에 할 일이 남아있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인 것이다.
본인이 큰 욕심이 없다. 큰 욕심이 없다는 것은 바로 가장 큰 것을 구하려는 큰 욕심일 수 있으며, 이 욕심은 바로 우주화를 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속세의 기준으로 볼 때 결점으로 보일 수 있으니 속세의 기준으로 보아서도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면서 수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련 인연은 현재 88% 정도로서 좋은 편이다.
현재 단계는 아직 어려움이 오기 전이니 자신을 단련시킴에 더욱 노력함이 좋다. 강하게 단련된 수련생은 그 자체로서 시험을 거치지 않고 단계에 오를 수 있다. 자신을 단련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모든 유혹으로부터 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 중의 하나는 매사를 객관적으로 보면서도 주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니 항상 모든 일을 한 발자국 물러서서 보는 습관을 들일 것을 요한다. 마음이 급한 면이 일부 있을 것이니 이것을 이기고나서야 본격적인 호흡에 들 수 있을 것이다.
항상 호흡을 잊지 말고 나의 호흡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열쇠임을 꺠달아 호흡에 주력하도록 하라.
[5장 전생에서 이어지는 수련,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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