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수련이란 초보자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수련이다.
장하다.
100일 수련이란 초보자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수련이다. 이 수련을 마치고 나면 어떠한 수련도 할 수 있는 것이며, 선계에 등록이 되는 수련 과정 중의 하나인 것이다.
100일 수련이란 정식으로 하였을 경우 수련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며, 가시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을지라도 내단이 형성되어 앞으로 수련을 함에 많은 힘겨운 과정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내외적인 준비가 되는 것이다.
100일 수련에 들어감에 있어서는 반드시 스승의 인가를 필요로 하는바 이유는 미처 100일 수련에 들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수련에 드는 사람들에게 스승이 기운을 보충하여 무사히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그 첫째요, 선계에서 수련생들의 등록을 받으려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이 그 둘째인 것이다.
또한 수련중 선계의 리더들이 각각의 수련생들에게 기운을 선물하고자 함에 있어, 사전에 등록이 되어 스승이 인가한 후 선계의 수련생 명부에 등재된 수련생 위주로 기운이 내려오는 까닭이 그 셋째이다.
수련에 인연이 닿은 것만도 상당한 것인바 그 수련에 들어 일상 수련의 단계를 벗어나 100일 수련에 든다는 것은 이미 수련생 각자의 마음가짐이 수련생으로서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기본이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되는바 이 기본을 잃지 않고 100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라.
수련 첫날 수련에 대한 신고는 스승이 할 것이요, 수련생들은 3일, 7일, 9일 15일, 20일, 30일, 80일, 90일, 100일째 되는 날 반드시 팔문원 수련을 병행하여 자신들의 수련 진도가 선계에 등록이 되도록 함이 필요하다.
수련을 하고도 스승의 인가를 받지 않거나 일정을 맞추어 팔문원 수련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시험을 보고도 이름을 쓰지 않거나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 없도록 하라.
이 수련에는 현재까지 수련생들이 이름을 들은 적이 있는 선인들이 다수 지원을 할 것인바 가급적 최대한의 집중을 필요로 하며, 수련중 선인의 이름이 생각날 때는 그분이 응하시는 것이니 앞에 선인의 성함을 적어 놓고 수련을 하도록 하라.
성함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 자신이 받고 싶은 기운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예상되는 선인에게 기운을 주십사 청하면 기운이 내려올 것이니 수련중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
* 2000년 8월 9일부터 100일간 전국의 수선재 회원이 참여하는 새벽수련이 있었습니다.
[1장 본성에 닿고자, 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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