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마치며]맑고 밝고 따뜻한 우주시대를 여는 책

 

 

 

알파 파장을 타고 본성에 이르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보십시오.

 

 

이 책에는 우주의 정점인 선계로부터 파장을 통하여 내려온 천서(天書), 선계나 타 우주에 계신 선인(仙人), 또는 지구의 지신(地神)과의 대화가 실려있으며, 선계수련 안내자이자 스승인 저자가 수련 지도 중에 수련생에게 보낸 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하늘의 말씀, 즉 천서를 받을 수 있으려면 호흡수련을 통하여 파장이 극도로 고요해져서, 알파 파장에 도달하여야 합니다. 알파 파장은 1~10단계가 있는바 천서를 받을 수 있는 파장 대역(帶域)은 알파 1을 1,000으로 나누었을 때 가장 아래, 즉 만 분의 일의 알파 파장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0.0001이라는 숫자는이러한 알파 파장을 상징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흔히 말하는 채널링을 통한 교신과는 다른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을 명시하고자 했습니다.

 

간혹 천서가 채녈링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질문을 하는 독자가 계신데, 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이 천서의 근원인 우주본체, 즉 조물주의 수준에 도달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내려오는 내용을 수동적으로 수신할 수 밖에 없으며, 받아도 무슨 내용인지 해독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지구 인류의 영성이 깨이는 후천시대를 앞두고 채널링을 하는 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스로 깨달았다고 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 분들은 모두 어떤 의미에서는 우주의 파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분들은 모두 어떤 의미에서는 우주의 파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수준과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내용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천서는 선계에서 직접 내려오는 글이기에 우주 창조 목적, 조물주의 실체 등 지구 역사상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천기에 해당하는 내용을 공개함에 앞서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일이 우리에게 허락된 사명이라 믿고, 모든 정성을 담아 이 책 『천서0.0001』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알파 파장을 타고 본성(本性)에 이르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보십시오.

 

파장으로 만나는 우주는 광물질로 이루어진 별이 있는 어두운 공간이 아니라, 형형색색의 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 생명의 바다입니다. 파장으로 전해오는 우주의 메시지 맑고 밝고 따뜻한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말세라고 여겨지는 지구의 근래 사건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변화를 향한 풀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파장의 시대, 맑고 밝고 따뜻한 우주시대를 위한 영(靈)적 지침서입니다.

 

 

이 책을 접하신 여러분은 천수체(天壽體 : 수련을 위해 지구에 태어난 영체)로서 선계수련(仙界修鍊)을 할 수 있는 인연이 있는 분입니다.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자신을 찾기 위한 수련의 길에 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수선재 홈페이지 : www.soosunjae.org

 

 

 

[편집자의 글, 수선재, 2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