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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상 칼럼/수선재 명상편지

투덜이를 날려보낸다.

by 날숨 한호흡 2009. 9. 22.

투덜이를 날려보낸다


“회사도 마음에 안 들고, 저 사람도 마음에 안 들고….”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못마땅해하는 사람,
시선이 매사 삐딱하고 파괴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 근본을 파고들어가면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게 있어서입니다.

내가 나를 볼 때 마땅치 않기 때문에
계속 타인에게 눈을 돌려서 마땅치가 않은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너그럽습니다.

혹시 투덜투덜 상황이라면,
‘스스로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 두 가지를 이용해보세요.

첫째는 눈높이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생각의 크기를 줄여서
자기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과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일치시켜
갈등의 폭을 줄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나는 못났다’라고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잘났다, 못난 건 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자꾸 불만이 쌓이는데,

‘나는 못났다, 별로 시원치가 않다‘ 이렇게 인정하고 나면
비로소 자신을 바꿔보겠다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씩 고쳐가면 됩니다.

항상 커지기 위해 노력하되 인정할 줄 아는 것!
투덜이를 날려보내고
편안한 마음을 간직하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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