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이 이끌어 낸 열정

절박함이 이끌어 낸 열정 김연아 선수가 유명해지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였습니다. 제대로 된 연습장 하나 없어서 일반 놀이공원 아이스링크에서 사람들 틈에 끼어 운동하고 사람들이 모두 돌아가고 난 밤에서야 연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불모지 같은 환경에서 왜 누구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누구는 이름도 잘 모르는 평범한 선수로 남게 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절박함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주니어 시절, 그의 연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김연아는 점프하면서 너무 절박해 보였다고……. 점프가 잘 되지 않으면, 땅에 주저앉아 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연습을 하긴 하지만 그와 같은 절박한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모두 땀 흘려 연습했지만, 같은 시간에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자신의 열정을 이끌어 냈는가,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열정을 이끌어 냈는가가 수년 후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느냐를 결정짓게 하였고 명품 점프라는 찬사를 듣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삶에서 절박하게 바라는 것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