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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상 칼럼/수선재 명상편지

꿈을 향한 일념으로

by 날숨 한호흡 2009. 6. 2.

꿈을 향한 일념으로



"아빠가 축구를 하지 말라기에 두려웠다.
이유는 내 꿈이 축구 국가대표이기 때문"

박지성 선수의 초등학교 4학년때 일기입니다.

"일기에 축구 말고 다른 주제를 쓰라"는 선생님 말씀에
하루만 말을 듣고 다음 날부터 또 축구 얘기를 썼다고 합니다.

할머니 집이 이사를 하는 날에는
축구부로 갈지, 남아서 이사를 도울지 고심한 끝에
"나의 꿈을 이루려고 (축구부로) 간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한국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주변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은
자나깨나 축구를 향한 일념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뜻을 세운 것입니다.
이렇게 목표가 뚜렷하면 힘이 생깁니다.

만일 뭔가 마음대로 되지 않고 기운이 빠진다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돌아보세요.

그래서 한 가지만 하다보면
주변이 그것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변화됩니다.

뜻을 확실하게 세웠기 때문에
우주만물이 도와주는 기운으로 감싸고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름으로 들어서는 6월,
원하는 한 가지가 명확한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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