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상 칼럼/수선재 명상편지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 by 날숨 한호흡 2009. 4. 9.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오늘은 34번째 맞이하는 나의 생일입니다. 명상을 하고나서 좋아진 것 중의 하나는 전처럼 자신의 생일에 그냥 넘어가거나 모른 척하고 싶지가 않아진 점입니다. 오늘은 나 자신에게 하루를 선물하기로 하여 하늘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생일을 기념하여 1000배 절 명상을 하였습니다. 생명을 받아 태어나게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 최근 몸이 아팠을 때 힘겹게 받아들인 나약함에 대한 반성, 쌓인 스트레스를 좀 시원하게 내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천배를 채웠습니다. 절 명상을 마치고 나니 비록 작은 것이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 기쁩니다. 그리고, 나는 어디에서 온 누구인가…… 진짜 나는 누구인가, 하는 강한 궁금증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의 근원이 어디였는지 몹시 알고 싶어집니다. -권희현 님의 명상일기 중에서 ※ '명상일기' 는 명상과 일상생활에 관한 수선재 회원들의 자기 성찰의 기록입니다.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 중 함께 나눌 수 있는 글을 명상편지로 발송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명상冥想, 영원한 기쁨.. '1. 명상 칼럼 > 수선재 명상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운 지구별 (0) 2009.04.13 기분이 왕입니다. (0) 2009.04.10 투명 물고기처럼 (0) 2009.04.08 피로를 푸는 방법 (0) 2009.03.30 나를 바라보다 (0) 2009.03.26 관련글 고마운 지구별 기분이 왕입니다. 투명 물고기처럼 피로를 푸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