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최고는 대단한 것입니다.
어떤 분야이건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정상에 오른 분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집념이지요.
그것밖에 모르는 게 공통점입니다.
제가 방송작가 활동을 하면서 정치 드라마를 쓸 때
취재를 많이 했습니다.
높은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 우리가 볼 때 이상한 사람도
그 자리에 가있는 이유가 꼭 있더군요.
장관을 보면 장관이 된 이유거 있고,
과정을 보면 과장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공통점은 집념입니다.
비서관으로 20년, 30년 따라다니면서
기어코 무얼 하나 따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습니까?
나도 언젠가는 빛을 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버티다가
결국 빛을 본 것입니다.
20~30년 그렇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대개는 하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금방 진로를 바꾸지요.
그런데 계속 한 우물을 파니까 끝이 나오는 겁니다.
명상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자기 분야에서 끝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시시하게 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가시기 바랍니다.
살림을 하셔도 아주 피나게 하시고요.
[2장 자신의 일을 하라,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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