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촉이란 성관계는 물론 타인과 일절 기운을 섞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쓴 방법이 바로 이 금촉수련인데,
수련에 깊이 들어 선인이 되겠다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일정 기간을
금촉에 들어야 합니다.
금촉을 왜 하느냐는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해보니까 금촉만큼 빠른 방법이 없더군요.
넉넉하게 할 것 다 하면서 하면 참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색에 대해 욕망을 끊는 것은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끝까지 금촉을 해보면 해결이 나는데, 그때그때 해소하면 끝이 없습니다.
60~70살이 되어도 해결이 안 나고 평생 끄달리며 살게 됩니다.
그러니 한번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금촉은 한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한번 해볼 만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해보면 더욱 좋습니다.
성욕이라는 것이 굉장히 힘든 것이어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금촉을 시작하면 갑자기 죽을 것 같고 발광이 납니다.
하지만 고비를 넘고 나면 달라집니다.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이성을 봐도 아무렇지 않고, 스스로도 아무 생각이 안 날 때까지 하면 됩니다.
[ 7장 우주의 사랑으로 가는 길, 3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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