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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상 교과서/목적있게 사는 법

사속 이동이 가능해진다

by 날숨 한호흡 2008. 8. 4.

 

 

수련을 고도로 하여 집중도가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면,

이 증가한 집중력에 의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까지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동시이므로 사속(思速, 생각의 속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우주는 생각으로 다 조절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생각과 동시에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사속은 광속보다 훨씬 앞 단계의 것입니다.

가령 광속으로 500억년 떨어진 별이라 할지라도 사속으로는 순식간에 갈 수 있습니다.

사속의 1,000% 정도를 넘으면 시공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1,000%가 최대치라고 할 수 있으며,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이상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팔문원이 나오면서 거리가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팔문원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저는 단전으로 바로 갔습니다.

가는 것을 보면 상.중.하단이 터널처럼 되어 있습니다.

『콘택트』라는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이 앉은 자리에서 어디에 갔다 오는데

사람들은 아무 데도 안 갔다고 하지요.

몸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니까요.

그런 터널을 통해 갔다 온 것입니다.

영화를 만든 사람이 어지간히 아는 것 같더군요.

파장을 받아서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우주로 가는 방법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상단, 중단, 하단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하단을 통해서 바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안전한 방법은 중단을 통해서 가는 것이고

제일 불완전한 방법이 상단을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호흡을 고르면서 20~30분 있어야 들어가는데,

나중에는 5분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팔문원이 나오고 나서는 순간적으로 가운데 원으로 들어갑니다.

가운데 원으로 들어가면 블랙홀인데 거기서 사라집니다.

터널처럼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길을 잃을 수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문이 안 열리는 것이지요. 때가 되면 문이 열려서 들어갑니다.

 

팔문원이 나오기 전에는 태극 심공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선계에 가고 싶다』에 보면 태극 심공을 통해서 태극으로 들어가는 얘기가 나옵니다.

태극이란 원래 남북이 아니라 동서(세로)로 나뉜 것입니다.

원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나눠진 상태로 들어간 것이지요.

의념을 하다가 파장이 맞으면 문이 열리고 들어갑니다.

 

 

 

[4장. 자유, 수련이 가져다주는 선물, 3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