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9 삶이 빛나는 축복의 시간 삶이 빛나는 축복의 시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타에 의해 영향 받고 흔들린다면 아직 중심이 잡혀있지 않아서 입니다.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자신을 파악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과정 중에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 2012. 10. 11. 아플수록 마음 관리를 잘 해야 장영희 교수님을 잘 아시나요? 제가 이 분 글을 인용하면서 참 좋아했는데,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휠체어에 탄 모습으로 환하게 사진을 찍었더군요. 열두 번 예정된 항암 치료를 지금 네다섯 번째 쯤 받은 것 같습니다. 한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서 몸이 불구입니다. 그런데 몸만 불구이지 감정 상태는.. 2009. 4. 14. 축복하면서 보내줄 수 있는 사랑 남편이 한번은 직장을 그만두고 와서 큰 소리로 제게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열심히 직장 다니면서 도와줬으니까 자기가 어려울 때 도와 달라는 말이었는데,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나를 많이 도와줬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돕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도 그런 식입.. 2008. 8. 1. 나눌 수 있을 때, 축복받을 수 있을 때 항상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혼은 꼭 해야 한다" 라거나 "영원히 결혼하면 안 된다" 라고 못 박지는 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독신으로 살겠다고 마음먹었더라도, 어느 누구를 만나도 삐걱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질 때가 온다면 그때는 결혼을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그런.. 2008. 7. 2. 어떠한 경험도 감사한 것 우리는 지금 경험하러 나왔어요. 모든 걸 다 경험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학교에 입학했으면, 예를 들어 유치원에 입학했다 그러면 유치원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배우고 졸업해야 그게 좋은 거죠. 그리고 대학도 그렇고. 지구라는 학교에 입학했는데 한 생이 아무리 길어봐야 한 8,90년 그렇죠. .. 2008. 6. 9. [행복을 한번 잡아볼까?]악역을 해줘 고맙다 태평성대가 좋은 점이 있지만 나쁜 점도 있습니다. 지구의 공부 스케줄에 따라서 민중들의 영성이 많이 깨어서 이제는 좀 누려라 하는 시점에는 좋은 정치가가 나오고 공부를 더 해야 하는 시점에는 험한 지도자가 나와서 국민들을 마구 다그치고 시달리게 합니다. 그런데 공부는 폭군이 나올 때 더 .. 2007. 12. 11.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다면 제사는 음식이 중요한 게 아니고 마음 한 조각입니다. 매번 음식을 드실 때 그 누군가에게 감사하면서 음식을 드시면 다 전달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라면 하루에도 몇 차례 제사를 지내는 것이 될것이니 그보다 더 훌륭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는 땅, 물, 햇빛, 바람, 공기, 음.. 2007. 11. 14. 의식의 조절은 상상에서 시작된다 2007. 10. 12. 지나친 소유는 훔치는 일과 같다. 자기의 욕망에 대하여 돌아보고,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 당신이 더 많은 것을 가질수록, 어느 한 구석에선 더 많은 것을 빼앗기는 사람이 있다. 현명한 사람은 고요하고 명상적인 삶을 영위합니다.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되도록 많은 것을 차지하려 뛰어다닙니다. 고요한 행로는 스스로를 보다 의.. 2007.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