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가 좋은 점이 있지만 나쁜 점도 있습니다.
지구의 공부 스케줄에 따라서 민중들의 영성이 많이 깨어서
이제는 좀 누려라 하는 시점에는 좋은 정치가가 나오고
공부를 더 해야 하는 시점에는 험한 지도자가 나와서
국민들을 마구 다그치고 시달리게 합니다.
그런데 공부는 폭군이 나올 때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아직은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는 시점은 아니고
한동안 더 고생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스케줄이 정말 괴롭게 가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주변 여건이나 환경이 너무 괴로워서 정말 인생은 고해다 싶으신 분들은
그것을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자기 자신이 못나고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반면 자기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 여건은 차라리 축복이라고요.
그 당시에는 너무 괴롭더라도 공부를 참 많이 시키거든요.
주변 상황 모두가 전부 교재로 필요해서 그런 것입니다.
자기가 못나서 모자라고 못 깨이는 건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는데
주변에서 그런 것은 본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참 다행이라고요.
나를 위해 그렇게 교재로서 애를 쓰는 그 사람들도 너무 괴롭거든요.
사실 악역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어서 본인들도 참 괴롭다고요.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주위 사람들이 저렇게 악역을 맡아서 공부시키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주변 상황이 그런 것이 고맙죠.
공부하기에 참 좋은 조건이에요.
[ 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를 잡다, 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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