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2 소설 仙 (097) 솜이라...... 아니 솜이 아니라면 어떤가? 솜이건 아니건 들어올리면 그뿐 아니던가? 앞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변하였으며, 이 세상이 변화한 나에게 어떻게 반응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좋다. 한 번 들어 올려보자.' 지함이 생각을 끝내자마자 어떤 .. 2008. 5. 4. 소설 仙 (096) 결국 작은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큰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었던 것이다. 작은 문제에서 걸림돌이 생기면 큰 문제에서도 넘어갈 수 없었다. 수 백 층의 계단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간에 받치고 있어 어느 한 계단이 정확하게 설치되지 않으면 조금은 더 쌓을 수 있어도 그 위로 더 높이 쌓는다는 것.. 2008.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