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28 [수련원(수선재) 개원 이후]수련 지도(1) "선계에 가고 싶다"를 내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었던 20여 명의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본성에게 문의. 저의 행로 너의 행로는 지금 가장 바로 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중심이 잡혀 있는 상태이며, 이대로 가면 가장 원숙한 경지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힘겨운 부분이 있어 가.. 2009. 10. 8. 의선 허준과의 만남 (12) - 선계수련에서 제자란 스승이 가꾼 마음의 밭에서 풀을 뜯는 양떼와 같은 것이며 스승이 마음으로 가꾼 풀을 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승은 제자들이 계속 먹을 수 있는 풀을 가꾸어야 하며, 이 풀의 양은 제자가 100 명이면 100 명분을 가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몫을 제자들이 자신의 .. 2008. 6. 11. 사랑은 양보하는 것 사랑이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어떻게 하면 추한 것일 뿐입니다. 자신들의 사랑이 크고 위대한지 아니면 작고 변변치 못한지는 아마 스스로 잘 알 겁니다. 이제까지 사랑이라고 했던 것이 남한테 내세울 수 있을 만큼 괜찮은 사랑이었는가? 본인 스스로 점수를 먀겨보시.. 2008. 6. 9. 목표는 차근차근 세워라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일단 목표를 건강이 좋아지는 쪽으로 잡으세요. 너무 멀리까지 생각지 마시고요. 또 마음이 불안정하고 외로운 분들은 마음의 건강에 일차 목표를 두시면 됩니다. 거창하게 '본성을 만나겠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세우면 가기도 전에 힘겹고 지칩니다. 장.. 2007. 10.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