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3

돈에 관한 공부2 "돈은 다룰 수 없다면 인간이 가장 멀리하여야 할 가치이나 다룰 수 있다면 가장 가까이 하여야 할 가치인 것이다." 인간의 모든 인연 중 돈과의 인연이 가장 악연인 것이다. 인간이 돈에서 해방되면 돈이 따르는 것이요, 돈에 매이면 돈이 도망가는 것이다. 돈이란 결코 인간이 원한다고 하여 따르는 .. 2010. 5. 18.
돈을 잘 쓰는 방법 돈을 쓸 때는 또 어떻게 써야 하는가? "쓰는 거야 쉽죠,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는데 돈을 쓸 줄 아는 분은 참 드물더군요. 우리나라 교육이 돈 버는 방법은 혹 가르칠지 몰라도 돈 쓰는 방법은 안 가르치기 때문일 겁니다. 가령 수입이 백만 원이.. 2010. 4. 17.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그럼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대개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돈이 많으면 그만큼 신경 쓸 부분이 많아집니다. 적당한 정도의 돈이면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게 어느 정도인가? 사주팔자 공부하는 분들이 가끔식 "이 사람은 갑부 사주인데 너무 재벌이 됐기 때문에 제 명에 못 죽는다"는 말.. 2010. 3. 31.
돈은 흐름이다. 예전에 장영자 씨가 사기 사건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데 "경제는 유통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때는 제가 그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공부를 해보니 참 명언이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의 속성은 흐름입니다. 어디 고여 있는 걸 참 싫어합니다. 이 주머니에 갔다가 저 주머니에 가고, 내 주머니.. 2010. 3. 16.
돈은 내 것이 아니다 그럼 돈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첫 번째로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것'이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만들고 내가 없애고 싶을 때 없앨 수 있는 것이 내 것입니다. 그런데 돈은 내가 만들 수도 없을 뿐더러 내가 없앨 수도 없습니다. 내 맘대로 돈을 인쇄해서 발.. 2010. 2. 27.
우리가 잠시 빌려 사용하는 것들 우리가 잠시 빌려 사용하는 것들 "돈은 하늘이 잠시 내게 맡긴 것……" 9조원이나 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난 왕융칭 회장(대만 플라스틱그룹)이 유언장에 남긴 말입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비단 돈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의 몸은 어떤가요? 이 .. 2008. 12. 7.
털리기 위해서 번다 털리기 위해서 번다 돈에 관한 머피의 법칙을 아시나요? 이상하게도, 돈이 들어오면 꼭 그만큼 쓸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고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수돗물 틀어놓은 것처럼 수중에 남는 돈은 없고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털리기 위해서 번다”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 2008. 11. 11.
원형 물건 동전이 대개 둥근 것처럼 원형의 물건은 돈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 식탁보다 둥근 모양이나 달걀 모양의 식탁을 배치하면 돈을 모을 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편 돈을 상징하는 과일로는 귤과 오렌지만한 것이 없습니다. 돈처럼 원형인 데다가 황금빛을 띠기 때문입.. 2008. 7. 18.
소망은 나아갈 힘을 주지만 욕망은 삶을 지치게 한다. 소망과 욕망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다. 소망은 자비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욕망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분명 다르다. 가끔 우리는 욕망을 숭고한 소망이나 이상으로 착각하곤 한다. 어떤 사람은 좀더 평화로워지기 위해서 종종 욕망을 소망으로 둔갑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 2008. 6. 4.
가장 버리기 힘든 것 버리기 힘든 것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고 거기서 거기더군요. 남녀 간 또는 가족 간의 정情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분이 계십니다. 성性에 관한 문제를 붙들고 늘어지는 분도 계시고요. 일 중독증이라 할 만큼 일을 못 놓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명예, 사회.. 2008. 3. 26.
부 Wealth 사실 부(富)는 행복과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풍요롭게 살고자 한다면 이 영역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돈이 있어서 좀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부 영역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부 영역을 활성화하려면 부 영역으로 상서로운 기가 더 많이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이 .. 2008. 3. 11.
탤런트의 새로운 변신(1) 신문에서 유동근이란 탤런트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는데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분이 '용의 눈물' 이라는 드라마에 나왔는데 다음 작품에서는 학생들이 일곱 명밖에 안 되는 강원도 벽지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온대요. 어린이 연속극인데 제목이 '옥수수와 일곱 감자' 인지 그래요. 그분이 .. 2008. 2. 29.
가진 것이 더 많음을 생각한다면 대개의 보통 사람들은 반반으로 태어납니다. 가진 것이 반, 가지지 못한 것이 반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그래도 가진 것이 더 많은 분들입니다. 일곱, 여덟, 아홉까지 가진 것이 있고, 하나, 둘, 셋 정도 부족한 스케줄로 오신 분들이지요.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가지..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