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4 해외 취재 기회 해외 취재 기회 저의 금번 기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절호의 기회이다. 아직 커 가는 나무에 거름으로서는 너무 좋은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겪어 온 모든 것은 다 글을 위한 것이었으며, 이 글은 쌓아 온 것을 타인에게 보여 주는 테크닉으로서 필요한 것이다. 글이 글로서 .. 2013. 12. 3. 비시非詩 비非 시詩 시를 잊지 않고 쓰려는 것은 좋구나. 그 자세를 놓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나 지금은 시가 아니다. 글을 뽑아낸다고 시가 아니야. 그것이 나오기까지 충분히 내려가고 푹 익어야 하느니 급히 쓰는 시는 익지 않은 밥처럼 깊은 맛이 나지 않겠구나. 글은 손끝으로 나오는 것이 .. 2013. 1. 25. 글은 영혼을 항해하는 배 글은 영혼을 항해하는 배 가슴 속 사랑의 꽃을 떠올려 보아. 아롱아롱 피어나려 하는구나. 양분을 주고 햇볓을 쬐어 부디 활짝 피어오르게 하여라. 그 사랑의 꽃에서 기운을 당겨서 써라. 글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어야 한다. 꽃을 가꾸듯이. 주눅 들게 하고 기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2012. 12. 9. 수련원 개원(1) * 생계를 위해 방송국일에 몰두하고 있는데 수련생들의 주도로 수련원이 개원됐다. 수련원 명칭은 수선재(樹仙齋)라 한다. 즉 도의 나무를 가꾸는 곳이라는 뜻이다. 부담이 커짐에 따라 몸의 균형이 꺠졌다. 이에 대한 질문.... 글에 대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방송일을 계속해야 하는지요? 글을 안 쓸 수.. 200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