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인류6 혈연이 아닌 이웃을 단위로 혈연이 아닌 이웃을 단위로 피를 나누지 않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해야 仙인류라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마을은 혈연이 아닌 이웃으로 마을을 구성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핏줄을 중요시 하는 가족주의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해외입양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내 자식은 끔찍하게 소중한데 남의 자식은 남의 일입니다. 식구끼리 화목한 가정일수록 배타적이고, 잘 사는 마을일수록 타지인이 발붙이기 어렵게 텃세가 심하더군요. 가정불화가 유난히 많은 것도 따지고 보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지나친 애정과 집착에서 오는 것입니다. 진화의 단위는 가족이 아니라 이웃입니다. 이웃이 점점 확대되어 세계가 되는 것이고요. 혈연이 아닌, 남녀가 아닌, 하단(의지) 중단(사랑) 상단(지혜)이 하나가 되어 '한 인간'.. 2021. 8. 10. 자연으로 돌아가는 문화 자연으로 돌아가는 문화 언젠가 뉴욕을 방문했을 때, "라이언 킹"이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수작이라고 느꼈지요. 음악도 춤도 무대장치도 소품도 훌륭했고 특히 배우들의 매력이 만점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전부 흑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이했습니다. 그들의 춤과 노래는 가히 우주적이었고요. 미국 뉴욕의 시민들에게도 아프리카로 돌아가고 싶은 열정이 생기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인간이 결국은 도달해야 할 지점도 아프리카적인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仙문화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문화입니다. 그런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원주민이기 때문에 그들한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이나 무용, 색채와 미술 등 자신만의 보물을 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의식주는 많은 것들이.. 2020. 6. 17. 알고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알고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는 말처럼 인간은 홀로 동떨어져 존재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 진화하는 존재입니다. 애초에 창조된 것부터가 신神과의 관계속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생生을 부여받았으며 어머니와.. 2015. 1. 31. 삼단전을 구심점으로 삼단전을 구심점으로 하단, 중단, 상단의 삼단전三丹田은 맑고 밝고 따뜻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제공한 곳입니다. 힘은 집중하는 데서 나오고 집중을 하려면 구심점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집중의 구심점은 하단, 중단, 상단입니다. 이른바 삼단전이라고 일컫는 .. 2015. 1. 24. 맑고 밝고 따뜻한 방향으로 맑고 밝고 따뜻한 방향으로 우주의 만물은 탁함에서 맑음으로,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진화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맑음, 밝음, 따뜻함은 우주만물이 진화해 가는 방향입니다. 仙인류는 자신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가꿈으로써 그러한 진화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 2015. 1. 3. 仙인류는 사랑으로 태어난 사람 仙인류는 사랑으로 태어난 사람 선인류는 '사랑'으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사랑과 연민은 비감정적이고 용서와는 무관한 것이며, 습관이나 생각, 혹은 신념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본성입니다. 우리는 자신과 또 하나의 자신인 타인을 비난하고 비하하던 모든 힘으로부터 .. 2014.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