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는 제자리를 찾지 못한 영들에게 제자리를 찾게 해주는 일입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어딘가로 배치 받아 가지를 못하고 허공에 떠 있는 영들이 많다고 말씀드렸지요?
거의 대부분의 영이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인데,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죽은 지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살아생전의 기억대로 아파하고 배고파하고 추워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오신 조상님들도 '몸이 있다' 고 생각하셔서 여기 저기 아프다고 호소하십니다.
아들이 나가서 안 돌아왔고, 딸이 어떻게 되었고....,
하면서 과거의 슬픈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고요.
지금이 생시라고 생각하시는 것이지요.
그런 상태로 계시던 조상님들의 영을 선인들이 모시고 왔습니다.
우주는 누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금방 다 찾아서 온 것입니다.
그리고 모셔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형태를 찾아가고 계십니다.
(이어집니다.)
[5장. 조상님들을 천도하며-천도의 시작 : 2004년 9월 28일, 2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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