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력과 성력

 

 

'영력(靈力)'이란 지능지수와 비슷한 의미가 있습니다.

관직에 오르는 금전적인 성취를 하고 명예를 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성력(性力)'은 사람이 바르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영력이 높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력입니다.

영력만 높고 성력이 함께하지 않으면 빗나갈 우려가 많습니다.

영의 꼬임에 이끌려 헛되이 부나 권력, 명예 등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지요.

 

영력이란 '성(性, 본성)'을 갈고 닦기 위한 방편으로서

영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태어나야 수련이 가능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성을 깨야하는데 영력이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도저히 성을 깰 수가 없습니다.

 

진화의 정도는 기적인 수준(氣力), 영적인 수준(靈力), 성적인 수준(性力)을 다 포함하는

종합적인 것입니다.

 

(이어집니다.)

 

[2장. 진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 - 영성이 개발되는 것 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