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떠나지 못한 영계(靈界, 의사를 가진 영체들이 기운의 형태로 존재하는 단계로서, 영향력이 거의 없어 어떠한 일을 하지는 못함)에 무수한 영이 있는데, 그 영들은 어떻게 태어나는 것일까요?
지구에 살 수 있는 생물의 숫자는 한계가 분명한데 태어나는 순위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
기氣라는 것이 그렇게 무한정하지가 않아서 생명체로 나타날 수 있는 에너지는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적정 수준까지밖에 생성을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에 의해, 어떤 영은 태어나고 어떤 영은 태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태어나는 우선순위는 본인이 빨리 태어나고 싶은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영계에는 하층부부터 상층부까지 수많은 영들이 대기중입니다.
그중에서 진화하고 싶은 욕구, 빨리 태어나고 싶은 열망이 클수록 빨리 태어나는 것입니다.
발전의 욕구가 없어서 '좀 더 있겠다' 하면 무한정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살아생전에 잘못한 일이 많아서 못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규멘터리 한국의 선인들"에 나오는 oo대사 같은 분은 천 년씩 기다려도 태어나지지가
않습니다.
진리를 보급하는 과정에서 보급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후손들의 존경도 받았지만 당대에는 결과가 그랬기 때문에
영계에 있으면서 갚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강의도 하면서 수준에 맞는 분들을 교화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어집니다.)
[1장. 인간, 불완전하게 창조된 존재 - 인간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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