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에서, 작은 일부터
어디까지 가겠다.
무엇을 하겠다는 원력을 구체적으로 세웠다면 그 다음 할 일은 세부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꿈(원력)이란 구체적인 계획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계획 없이 막연한 것은 망상, 공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계획이 너무 먼 곳에 있으면 안 됩니다.
내일 어떻게 될 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인간들인데
오늘 실행할 일을 찾지 않고 먼 미래에 할 일을 찾고 있으면 안 됩니다.
'지금 여기'가 중요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하십시오.
예를 들어 꿈이 작가라면 일기부터 쓰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큰 목표만 있고 작은 목표가 없을 때 옵니다.
작은 목표가 없으면 늘어집니다.
뭘 해도 신이 안 나고 만날 피곤하기만 합니다.
작은 목표, 세부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 2부 仙인류의 삶, 1절 삶을 살고 즐기는 일, 4. 보람을 느끼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수선재, 2012년 10월, 11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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