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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5권)

공과 사의 구분

by 날숨 한호흡 2016. 11. 30.





공과 사의 구분




인간은 언제나 해 내야 할 자신의 몫이 있다.

그 몫은 크기도 하고 작은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자신의 노력과 유관하다.

자신의 능력과 비슷한 정도의 업무가 내려오는 것이다.




이 일 중에는 사적인 부분도 있고 공적인 부분도 있는바,

양자의 조화로운 운용은 어느 분야에 대한 완벽한 발전을 불가능하게 한다.




어느 일방의 손해가 오는 것에 대한 감수는 대체로 일방의 성공적 완수에서 보상이 된다.




공과 사는 구별 개념이며 병행이 가능할 수 없으나,

현재 사적인 공간 내에서 공적인 부분을 추진하므로 서로 간섭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너는 공적인 역량이 뛰어난 편으로 이 부분을 잘 발달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사적인 비율은 30% 이하(주로 20~15%)에서 차지하고

공적인 부분이 나머지 85%~70%를 차지할 것이다.

공인의 특성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으므로 공적으로 성공이 가한 것이니라.




알겠습니다.


곧 된다.

곧 되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22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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