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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5권)

수련과 직업

by 날숨 한호흡 2016. 8. 24.

 

 

 

 

 

 

수련과 직업

 

 

 

사람은 항상 해야 할 도리가 있다.

이 해야 할 도리를 다하면 편한 것이요, 이 도리를 다하지 않으면 불편한 것이다.

편함과 불편함의 차이는 이 해야 할 것을 하느냐 않느냐에 달려 있다.

 

 

 

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수련이며 또 하나는 직업이다.

직업이란 그 사람이 일상에서 해 놓아야 할 또 하나의 일이며 수련과는 또 다른 결과를 요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몫이 있고 그 몫을 다해야 신계(神界)에서 대접받을 수 있으며,

그 대점은 바로 신계에서의 자신의 위치이자 역할 부여인 것이다.

 

 

 

인간으로 있으면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성취했느냐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쉽게 성취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겪을 만큼의 과정을 거쳐서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 자체가 공부이고 수련인 것이지, 그 결과 자체는 과정에 비하면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닌 까닭이다.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참된 결과를 구할 수 있느니라.

알겠느냐?

 

 

 

 

과정에 좀더 충실히 하겠습니다.

 

과정에 충실하되 결과가 있어야 하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2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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