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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계속되는 만남(4)

by 날숨 한호흡 2016. 1. 20.






계속되는 만남(4)





헤로도토스 친구가 또 찾아왔다.

서로 말씨가 매우 친근해졌다.




인간 중에서 예술가들은 어떤 사람들이야?


선천적으로 우주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안테나가 있는 사람들이야.




어떤 신호가 있는데?


우주에 필요한 각종 신호가 있어.

다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을 뿐이지.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어?


대부분 99.999% 알고 있지.




누가 내려보내는 안테나인데?


우주의 스케쥴이네.




운명이라고 하는가?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

앞으로 타인의 안테나 종류를 보면 그 사람의 재능을 볼 수 있고

그 사람의 안테나를 통해서 보내고 싶은 정보를 보낼 수도 있네.

어떤 공능을 개발시키기 위해 우주의 다른 정보를 그 사람의 안테나가 수신하게 할 수도 있지.




우주에도 문학이 있는가?


있으나 모두 기의 상태로 존재함으로 시로도 소설로도 그밖의 어떤 것으로도 변할 수 있는 상태로 있지.

형태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야.

의미가 중요하네.

그 작품을 통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진리가 중요한 것이네.




어떤 책을 봐야 하는가?


각계의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을 보게.




그게 어떤 책인데?


우주의 파장에 가장 맞게, 아주 100%는 아닐지라도 순도가 높은 것이네.




파장이란 존재 형식인가? 아님 전달 방법인가?


그 자체가 존재 형식일 수도 있고, 전달 방법일 수도 있어.




보내는 시간이 따로 있는가?


없어. 지금 경험하고 있잖아?




우주에서도 휴식이 필요한가?


필요없어.

자연스레 기의 소모와 보충이 이루어지므로 인간처럼 충전의 시간이 필요치 않아.




잠은 단순히 충전의 의미만 있는가?


그렇지 않아. 그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파장은 수면시에 들어오네.




당신들은 아무 때나 가능한가?


그래.




수면 시에 받을 수 있는 파장은 어떤 것이 있나?


자네들이 알파라고 하나?

아주 낮은 영역의 주파수로서 잠재의식에 작용하는 주파수야.




그것을 선별해서 받을 수 있나?


본인이 취침전에 선택하고 자면 되네.




어떤 종류의 것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지 않은가?


우선 기가 좋은 장소에 가서 잔다고 생각하면 기적으로는 그곳에 가 있게 됨으로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으나

취침시에도 계속 수련에 관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상당한 정보가 들어오게 되네.




기록이 불가하지 않은가?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 받으면 되지.




이 공부는 어디가 끝인가?


나도 몰라. 나도 하는 중이니까.




이 공부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것은 어떤가?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된다네.




타인의 생활에 대한 것은 어떤가?


마찬가지야.








헤드로포보스 친구가 오랫만에 왔다.




오랜만이다. 잘 있었는가?


요즈음은 왜 우리를 찾지 않으셨나요?




너무 피곤했다. 여러 부분에 신경을 쓰다 보니 너무 피곤했다.


피곤할 때 쓰는 방법을 가르침 받았는데 알려드릴까요?




어떻게 하는 것인가?


기를 모으는 것입니다.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스승님께 배운 축기동작과 의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축기가 되는가?


됩니다.




그 동작 외에 더 배운 것이 있는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은 예로부터 이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언제 하는 것인가?


아무 때나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가?


숲이나 물 속에 있다고 강력하게 의념하는 것입니다.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맑고 좋은 곳을 의념합니다.

그 속에 앉았다고 의념하고 자연스레 축기가 되도록, 몸에 스며들도록 의념합니다.




이 방법으로는 스며드는 것만 가능한 것 아닌가?


스며든 후 단전으로 모으면 됩니다.

하단전에 모은 후 중단에 모으고 뻐속에 담으면 됩니다.

다시 뼈에서 상단전, 주변으로 퍼지면 주변 사람이 영향을 받게 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습니다.

수련이 좋은 것은 수련으로 힘이 넘치게 되면 어떤 고난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점입니다.

수련을 한다고 해서 고난 자체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큰 바퀴는 작은 장애를 쉽게 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고맙다.















[ 선계에 가고 싶다-우주인 및 타 영들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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