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게 있고 겉으로 원하는 게 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이라 해서 나에게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에 솔직해져야 합니다.

또한 남들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난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평생 어떤 일에 종사하다가 갑자기 "내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면서

진로를 바꿔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바로 그런 걸 원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맞아 떨어졌을 때

자신도 보람을 느끼고 주변에도 덕이 됩니다. 

아무리 남이 칭송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일이 아니면 보람도 없고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자선사업 한다고 간판을 내걸고서는 돈벌이에만 몰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단을 만들어 놓고 기부금을 받는데 그 돈을 빼돌릴 궁리만 합니다.

 

 

 

돈 많이 벌고 싶은 게 죄는 아닙니다.

그게 왜 죄겠습니까?

벌고 싶으면 벌면 됩니다.

단, 돈 버는 방법으로 벌라는 것입니다.

편법을 써서 앞에 내세우는 것과 뒤에서 챙기는 게 다른 것은 범죄입니다.

돈 버는 방법은 장사입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장사로 나서면 됩니다.

 

 

 

솔직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는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하는가?

돈을 벌고 싶어서인가?

아니면 진짜 그 일이 좋아서인가?

유명해지고 싶은 게 나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유명해지고 싶으면 유명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단, 이중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2부 仙인류의 삶, 1절 삶을 살고 즐기는 일,1. 인생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사명,소명,일, 

수선재, 2012년 10월, 8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