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하루
사람의 하루는 그 결과가 사람다워야 한다.
'사람다워야 한다' 함은 그 하는 바가 그렇다는 것이다.
과정, 결과는 물론 동기까지도 아름다움으로 차 있어야 하며 번뇌가 없어야 한다.
번뇌가 있는 행동은 심신의 불일치에서 나온다.
항상 심신이 일치할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해라.
수련에서는 특히 심신이 일치할 것을 요한다.
심신의 일치 정도가 높을수롤 집중도가 높다.
번뇌가 없도록 하라.
번뇌가 수련의 가장 큰 적이니 번뇌에서 해방되면 수련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이다.
번뇌에서의 해방은 심신의 일치를 필요로 한만큼 항시 생각하는 바와 행동하는 바가 같을 수 있도록 하라.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3권, 수선재, 2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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