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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계에 가고 싶다

[우주인 및 타 영들과의 만남]우주인-처음 만난 기 상태의 우주인

by 날숨 한호흡 2015. 9. 16.

 

 

 

 

우주인-처음 만난 기 상태의 우주인

 

 

 

오후에 수련하는데 기 상태의 우주인이 찾아 왔다.

옆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느낌이다.

고개를 돌리지 않고 기안(기적인 눈 : 마음으로 고개를 돌린다고 생각하면 그쪽을 보게 된다)으로 보니

한 사람의 형상(사람의 모습이긴 한데 사람은 아님)이 다가온다.

 

 

 

상대의 기운이 탁기나 악기(惡氣)가 아닌 선기(善氣)이므로 방비하지 않고 맞이했다.

다가와서는 내게 인사한다.

나로서는 처음 당하는 일이다.

옷은 입지 않은 것 같으나 자세히 보니 피부로 보이는 것이 옷인 것같다.

기의 세계가 아닌 속세의 평상시 상태에서 일반적인 상식으로 보면 상당히 징그러울 수 있는 모습이나

기의 세계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느껴지므로 특별히 그러한 느낌이 없다.

 

 

 

판단의 기준은 오직 상대의 기(氣)인 것이다.

선한 기운을 가지고 있음을 알겠다.

기의 세계에서는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므로 입을 움직인다거나 하는 것이 필요없다.

내가 생각하면 상대도 알아채며, 상대가 생각하는 것이 나에게 느끼는 것으로 대화가 진전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상대가 알지 못하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알아채지 못한다.

허지만 상대의 수준이 높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기계(氣界)의 선배 앞에서는 어떠한 거짓말도 불가능하다.

기감으로 상대의 의도를 알아 챌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를 이용한 장난이 통하지 않게 된다.

대화 도중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예기치 않았던 일이라 질문이 신통치 않았다.

 

 

 

당시에는 분명히 보이지 않았으나 선인(仙人)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대로 이동한다.

공중에 떠 있으므로 자세와 이동은 무관하며 어떠한 자세에서도 의식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올 때는 앉은 자세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오며 지상에서 야 50cm 정도 떠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한다.

기 상태의 우주인들은 거의 중성의 모습에 가까운데 이 분은 더욱 그랬다.

 

 

 

누구인가?

 

 

 

기(氣) 인간입니다.

 

 

 

육체 인간과 기인과는 어떤 관계인가?

 

 

 

진화를 위한 육체 생명 사용이 가장 상위급 용무이고 자체에서 번식함으로서 대기하는 것이 둘째 임무입니다.

나머지는 아직 스케줄이 없는 경우와 예정되지 않은 생명이 있습니다.

기인들은 최초 창조 단계에서 어느 정도 등급이 정해져 있으며

그 자체에서 기변화의 욕구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육체를 통한 시련을 겪고 상품(上品)으로 진화하게 되는데 약 백여칸을  진화해야 합니다.

 

 

 

육체가 아닌 기 상태로는 극심한 변화를 수용할 수가 없으므로 진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있으면 편하기는 하나 진화가 되지 않으므로 답답할 뿐입니다.

 

 

 

기인과 육체 인간과의 차이는 어떤 것인가?

 

 

 

기인은 우주에서 자생합니다.

육체인도 자생의 점에서느 차이가 없으나 기의 형태가 응집되어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육체 인간은 기의 인간과 접목되지 않고 자체만으로 진화가 불가한 것과 마찬가지로

기의 인간도 육체가 없이는 진화가 불가합니다.

 

 

 

서로 필요하다는 것인가?

 

 

 

그렇습니다.

일정 단계에 다다른 우주의 기인들은 그렇지 않으나 지구의 기인들은 필요합니다.

 

 

 

 

우주의 주거 조건은 어떠한가?

 

 

 

인간의 우주 개념은 너무나 좁습니다.

우주는 인간이 알고 있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지구인들이 상상하는 것도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인의 우주가 따로 있습니다.

물질의 우주는 그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중복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지구인들의 눈으로는 볼 수 있는 것만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과 지구인들의 것이 모두 보입니다.

우주인 중에는 육체를 지닌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육체를 지닌 것은 그 별 자체가 더 진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별에도 진화의 사이클이 있는데 그 별의 진화 스케쥴에 앞서서 그 별의 인간이 진화할 수는 없습니다.

진화의 과정에는 많은 위기가 오게 되는데

그 위기를 잘 극복한 인류는 계속 번창하게 되나

그 위기를 극복할 정도의 영적 능력을 소유하지 못한 인류는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육체인과 기인의 단계 역시 쉽게 넘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육체인은 남아 있으나

그 이용자는 순서에 의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주거환경은 기적인 상태이므로 인간과 같은 환경은 아니나 기의 상태에서 산천과 일월이 있으며,

가장 편안한 온도에서 생활하면 되고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존재하게 되므로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육체인은 상당한 변화를 겪지 않고는 그 자체가 기인으로 되지는 못합니다.

특수한 경우 큰 진전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우화(羽化)라 합니다.

 

 

 

우리들 세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거 같아 알려드리려 왔습니다.

 

 

 

 

 

 

 

* 당시에는 그가 어디에서 온 우주인인지 확인하지 못했었는데 후에 북두칠성에서 온 우주인임을 알게 됐다.

 

 

 

 

 

 

 

 

 

 

 

 

 

[ 선계에 가고 싶다-우주인 및 타 영들과의 만남, 수선재, 1999년 5월 출간, 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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