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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인류의 삶과 수련(1)

상단전의 위치와 모양

by 날숨 한호흡 2015. 4. 26.

 

 

 

 

 

상단전의 위치와 모양

 

 

 

 

하단은 공처럼 둥근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작다가 기운이 차면서 점점 커지는데 최종적으로는 축구공만 해칩니다.

남사고 仙인께서 "단전안에 산천과 일월이 다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주와 하나가 되어서 단전의 경계가 없어졌다는 얘기지 실질적인 크기는 가장 큰 경우 축구공만 합니다.

 

 

 

중단은 벌집처럼 여러 개의 구멍이 나 있는 모양입니다.

앞쪽의 전중부터 뒤쪽의 심유까지 벌집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단이 막혔다는 것은 그 벌집의 수많은 구멍들이 꽉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이니 한이니 하는 것들이 맺혀 있는 것인데 수련으로 청소하면 뚫립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혈은 머리카락 굵기의 가느다란 구멍입니다.

그러나 수련자의 경우는 혈이 열리면 엄청나게 커집니다.

등의 심유혈은 등 전체크기가 되고 가슴의 전중혈은 가슴 전체의 크기가 됩니다.

그렇게 혈이 열리고 커지면 중단도 축구공만 해집니다.

 

 

 

상단도 마찬가지여서 혈들이 열리면 사방으로 다 통해서 하나가 됩니다.

백회, 천목, 인당, 옥침 등의 혈들이 다 통해서 하나의 상단 시스템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혈들이 다 열리면 상단의 크기도 축구공만 합니다.

백회의 경우 다 열리면 숨구멍처럼 움푹 파인 모양이 되고요. 

 

 

 

 

 

 

 

 

 

 

 

 

[ 1부 선인류, 4장 진화의 수단, 수선재, 2012년 10월, 4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