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후천 시대(3)

 

 

 

 

지금은 후천 시대(3)

 

 

 

지구가 지금 후천 시대를 맞이하여,

비로소 이상 세계화되고 인간이 신화되는 것으로 바뀐다고 보아야 하는지요?

 

 

 

우선 후천 시대가 된다고 해서 지구에 태어나는 만민이 다 신화神化되는 것은 아닙니다.

후천 시대는 한꺼번에 많은 인간들이 신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시대라는 뜻이지

후천시대라고 다 같이 덩달아 저절로 신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계나 타별에 선인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조선 시대나 이전의 분들처럼 일대일로 공부를 하셨다면 그렇게 숫자가 많을 수 없습니다.

일대일로 전수를 해오다가 어떤 시점에 이르면 특정 별의 기적 조건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의 영성이 깨일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그럴 때는 이끌어 줄 수 있는 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차원을 높여갈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후천 시대입니다.

 

 

 

구원은 다 개별적으로 오는 것이고 전체 구원은 없습니다.

때가 되면 기반이 마련되고 조건이 양호해지지만,

인과응보에 의해서 개별적으로 구원되는 것이지 저절로 덩달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후천 시대가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수련장입니까?

 

 

 

그렇습니다.

후천 시대는 한마디로 우주의 문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우주, 즉 선계가 문을 열고 기운을 보내준다는 말인데,

그 기운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성이 개발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합니다.

또 후천 시대에는 그동안 윤회를 거듭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졸업을 해야 하는 영들이 많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보완되어서 진화가 많이 될 수 있게 합니다.

 

 

 

7,000년 현 지구 인류가 맞이하는 첫 번째 후천 시대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제 문이 열렸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만 하면 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은 내 뜻대로, 수선재, 2008년 8월 25일, 지구는 학교, 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