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준점
불교에서 말하는 미륵불이라고 하는 분은 어느 정도 수준의 신입니까?
미륵불은 꺠달은 분입니다.
불교에서도 조물주의 반열에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고, 선계에 계신 분도 있으세요.
기독교도 마찬가지인데 물론 각각의 분들이 가는 하늘은 달라요.
상하로 다릅니까? 수평적으로 다릅니까?
불교 쪽은 서방에 많이 계시고, 기독교는 동방에, 선계는 중앙 하늘에 많이 계십니다.
동서남북은 지구를 기준으로 하나요?
아니오. 우주를 기준으로 합니다.
우주의 기준점은 어디인가요?
우주의 가장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헤로도토스가 정점으로 백회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지구가 속해 있는 소우주에서는 북극성이 정점입니다.
우리 민족 중에 북두칠성 출신이 많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북두칠성, 북극성 모두 우리 민족과 많이 관련된 별입니다.
선도, 기독교, 불교는 각각 다른 곳에서 오는 맥으로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까?
조물주가 만든 맥 중에 가장 굵고 강한 맥이 선도수련입니다.
그동안 왜 선도수련의 맥이 끊어졌었나 하면 그 동안의 지구의 스케줄은 그런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선도 수련은 하늘 단계를 넘어 우주로 가는 수련법으로 지금까지는 북극성까지만 가면 깨달았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우주의 문이 열렸기 때문에 북극성을 넘어서 더 가는 수련법이 나온 거죠.
지금 스케줄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수련 전과 수련 후의 종교관의 변화는 어떠신지요?
저는 기존 종교에 만족하지 못해서 많이 찾아 헤맸습니다.
저와 인연이 맞지 않아서 그런 거였어요.
그러나 종교 활동을 통해서 제 영이 많이 자랐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수련 후에 종교를 보는 관점은 각 종교는 다 필요하고
어느 정도까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최근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서 우주인의 존재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데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물질적인 존재로서,
예를 들면 과학 기술을 전수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지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 않습니까?
흔히 우주인을 영적인 존재로서만이 아니라
우리같이 육체를 가진 존재로서 다만 좀 더 과학 문명이 발달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주인들도 너무 여러 곳에서 오다 보니까 이런 저런 우주인이 다있죠.
대한민국에 4천 5백만 국민이 있지만 서로가 다 알고 지내지는 못하듯이
그 많은 우주인들과 다 알고 지낼 수는 없어요.
결국은 자기와 인연이 있는 우주인과 교분을 트는 것인데
저는 그분들이 물질적인 존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물질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다 보니 증거를 많이 남기곤 하죠.
아마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선계이야기1-작가와의 만남, 수선재, 2000년 3월 출간, 22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