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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

어떤 일에도 열려 있으라

by 날숨 한호흡 2014. 6. 13.

 

 

 

 

어떤 일에도 열려 있으라

 

 

 

소리가 나는 것은

사물이 부딪쳐서

서로 마찰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연은 소리가 없다.

 

어느 것이라도 마찰하지 않고,

그 모두를 수용하기 때문에

.......

 

 

 

 

 

 

현명한 사람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가치체계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대개가 원하는 의견을 따르면서 모든 일에 개방적이고 솔선합니다.

 

그는 아무 것도 앞질러 판단하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열려있는,

 

그러나 주의깊은 그의 행동은 섣불리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르 가져다줍니다.

 

 

인간의 본성은 원래 착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좋지 못한 행동을 해온 사람도 진실로 받아들이면,

 

결국 선하고 차분히 가라앉은 마음으로 되돌아가기 마련입니다.

 

 

무비판적으로 열려 있는 마음은 나약하거나 어린애의 태도처럼 유치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긴 안목으로 보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감화시키는 것입니다.

 

 

 

 

 

 

 

[당신도 침묵으로 다시태어나(존 헤이더)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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