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력은 시초에 불과
항상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다.
마음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원천이자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마음으로 인해 영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영적인 성장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마음에 다가가는 길인 것이다.
영적인 성장만으로나, 영감이 발달한 것으로는 결코 자신을 찾지 못한다.
타에 이용당함으로써 자신을 잃어버리는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워낙 광대하여 영력만으로 모두 바라볼 수는 없다.
영력은 자신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시초의 단계인 것이다.
인간은 그 마음에 들어감으로 인하여 온 우주의 이치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그 이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우주의 이치의 극히 작은 부분만 알게 되고 마는 것이다.
천하는 호흡이며 우주도 호흡인바, 서로 인간과 교류하는 방법은 기운의 이동이 있기 때문이다.
기운은 의식보다 호흡으로 움직인다.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1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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